2015 겨울 캐나다/미국 - 13, 14일차 (시애틀, 스페이스 니들, 애고시 크루즈, 세이프코 필드, 센추리 링크 필드)
2015년 11월 7일 부터 21일까지의 캐나다/미국 여행 기록
2015년 11월 19, 20일 - 13, 14일차
아침부터 스페이스 니들로~
개인적으로 야경보다 더 멋지게 느껴졌다
강심장 백형들
미군들이 전역식같은걸 하는데 마지막에 포옹하는거 보고 눈물 흘릴뻔..
사람들이 박수쳐주고 축하해줌
스타벅스 1호점 가서 개허세
애고시 크루즈 타러~
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세트로 입은 꼬마..
간지 진짜 개박살났다
시애틀 관람차
스페이스 니들
시애틀!
진짜 갖고 싶었던 두 가지 ups 트럭과 usps 우체통..
시애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SEAHAWKS!!!!
진짜 시민 모두가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
시애틀 길거리 걸으면서 걍 찍은건데 이건 닌자 거북이 생각나서..
275 성님이 있던 시애틀 마리너스 구장인 세이프코 필드도 가보고
홈 필드는 공사중이어서 레프트 필드에서 개똥폼
융베리 성님이 있던 사운더스 홈 구장도 가보고
시홐스도 같이 쓰던데 시애틀 맨 첨에 왔을 때 놀랐던게 생각났다
귀여웠던 간판
그 후 공항쪽 시텍으로 이동해서 하루밤 자고 공항에서 칠리 치즈 후라이 먹고 귀국함..
돈 다 털고 가려고 계산 다해서 음료 두개 칠리 치즈 후라이 두개 주문했는데
아차! 택스 생각을 안 했다.. 결국 남은 돈 보다 2달러 가량 더 내야해서 주문 취소 한다고 했지만 안된다고..
그래서 계산을 잘 못했다, 돈이 부족하다 했더니 걍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돈만 받고 계산해줌
어디가서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않아야지 ㅠ
그런데 한국와서 지갑보니까 2달러 남아있었음 ㅎ_ㅎ
여행이 웃긴게 여행 기간에는 '아 집에 가고 싶다' 였다가
막상 집에 오면 '아 여행 가고 싶다' 가 되는 것 같다
다음에 또 가야지
이로써, 2015년 겨울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동안의 여행기 끝!